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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 제목ㅣ2015 비치코밍 페스티벌

기간2015. 11. 20

장소반짝반짝 지구상회, 제주도

 

 

천근성_비치코밍 하르방_6x6x14cm_에폭시,바다쓰레기_2015

 

푸른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제주도에 관광객이 해마다 늘고 있다. 관광객이 증가할수록 늘어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쓰레기다. 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부 지방 공업지대에서 몰려오는 외국기인 쓰레기도 문제이다. 그렇다고 관광 온 사람들에게 쓰레기를 다시 가져가라고 할 수도, 떠밀려 오는 쓰레기들을 방치할 수도 없다. 비치코밍을 통해 쓰레기를 수집하고 주재료로 사용하여 제주도의 수호신이자 상징 기념품인 돌하르방 미니어처를 만들고 판매를 통해 다시 관광객으로 하여금 쓰레기를 다시 가져갈 수 있게 하고 더 나아가 제주도의 환경문제를 한번 더 상기시키고자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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